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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책 리뷰] 다 하지 못한 말 - 임경선

by 낭만주의자_ 2024. 6. 8.

 

[책 리뷰] 다 하지 못한 말 - 임경선 

 


도서명 : 다 하지 못한 말 - 임경선

분야 / 장르 : 한국 소설

출판사 : 토스트

완독일 : 2024년 6월 8일

기록일 : 2024년 6월 8일


 

 

작년 여름, 제주도 여행을 함께 했던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를 읽고 ‘임경선’ 작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를 읽으며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 지금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선택하는 것에 대해, 나 자신을 잃지 않고 나답게 사는 것에 대해 좋은 이야기와 조언을 얻었기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임경선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 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 신작이 나와 읽어 보게 되었다.

 

 

 

2023.09.10 - [독서기록] - [책 추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책 추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책 추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도서명 :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분야 / 장르 : 한국 에세이 출판사 : 마음산책 완독일 : 2023년 8월 20일 기록일 : 2023년 9월 10일 오랜만에 하는 혼

soul-free.tistory.com

 

 

 


<책 소개>

『호텔 이야기』『가만히 부르는 이름』『곁에 남아 있는 사람』등, 동시대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는 작가 임경선이 소설 
『다 하지 못한 말』로 돌아왔다

[교보문고 제공]


 

 

 

 

 

 

 


 

 

 

이 소설을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 채 책을 읽어 보게 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접하는 요즘 시대의 연애 이야기였다. 너무 오랜만에 연애소설을 읽게 되어서 괜스레 부끄럽기도 했는데, 담백한 문체와 함께 간결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갈 수 있었다.

 

소설 속 여자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남자의 직업(피아니스트)에 대한 이야기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기에 흥미롭게 느껴졌고, 그들의 사랑의 시작과 끝을 바라보며 사랑에 대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 나는 남녀의 사랑에 대해 큰 감흥이 없는 시기인지라.. 깊은 공감을 하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요즘 연애 이야기를 보며 간접 경험 할 수 있었기에 좋은 경험이 되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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