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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책 리뷰]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선물하는 책 : 내가 빛나는 순간 - 파울로 코엘료

by 낭만주의자_ 2020. 9. 16.

내가 빛나는 순간

[책 리뷰]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선물하는 책 : 내가 빛나는 순간 - 파울로 코엘료

 


도서명 : 내가 빛나는 순간 - 파울로 코엘료

분야/장르 : 문학 , 에세이, 시

출판사 : 자음과 모음

 

완독일 : 2020년 7월 19일

기록일 : 2020년 7월 20일


 

사내 독서모임의 2020년 7월의 책으로 선정된 파울로 코엘료의 에세이.

 

이 책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나의 일상을 위로해주었고, 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다.

 

나를 위해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따스한 책. 파울로 코엘료의 '내가 빛나는 순간'을 기록해본다.

 

 

 

Shining moment


* 책소개 *

 

《연금술사》 《히피》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에세이!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사람들에게 전하는 “내가 빛나는 순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와 의미를 잃어버리기 쉽다. 너무 많은 비교 대상과 넘어야 할 산을 보며 때로는 우울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내가 빛나는 순간』은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를 믿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짧은 글을 담았다. 여기에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마당을 나온 암탉》과 정지돈 작가의 짧은 소설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에 그림을 그렸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윤예지의 그림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책은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세상이 놀랄 만큼 달라질 수 있다는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1장 ‘나를 믿고 한 걸음 앞으로’와 2장 ‘오늘의 마음을 소중하게 돌보며’에는 스스로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내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해주는 글들을 담았다. 2장에서는 “분명 행복해질 겁니다. 살아 있으므로 인생은 근사한 축제입니다”(〈현재형 인간〉)라고 지치고 상처 받은 마음에 위로를 전한다. 3장 ‘나에서 우리가 되는 연습’과 4장 ‘사소한 순간이 쌓이면 멋진 마법이 된다’에서는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만 긍정적인 인관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 말들로 편안하게 정독할 수 있었다.바이러스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일상의 균형이 깨진 우리에게 파울로 코엘료는 이야기한다.

" 고통과 불안은 인류와 영원한 단짝이야. 그러니까 잘 데리고 살아. 놀아나지 말고."

 

 

 

모두가 지쳐있고 변화된 일상을 적응해가고 있는 지금 이 시간. 그 시간을 감사하며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했다.

 

 

 

 

23p. 운명을 비껴가는게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 잘못된 선택이죠.

 

38p. 정신력을 알아보는 아주 고난도의 시험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올바른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이고, 다른 하나는 어떤 상황에 맞닥뜨려도 좌절하지 않는 투지입니다.

 

 

 

 

88p. 실패를 미화하지 맙시다.
실패를 실패라고 인정합시다. 

"졌다."

 

 

142p. 책을 산다는 것은 저자의 마음과 나의 영혼... 그리고 내 삶의 일부를 공요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일러스트와 함께 따스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

나를 믿고 한 걸음 앞으로 나가 오늘의 마음을 소중하게 돌볼 수 있는 내가 되기를.

 


 

 

193p. 오로지 진실된 행동만잉 사람들의 존경을 불러옵니다. 나를 바꿀 사람은 나 말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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