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마음을 훔치는 기술 : 캣치 - 바네사 반 에드워즈
도서명 : 캣치 - 바네사 반 에드워즈
분야/장르 : 자기 계발
출판사 : 쌤 앤 파커스
완독일 : 2020년 9월 17일
기록일 : 2020년 9월 17일
직장 내 공용 책꽂이에 있는 책을 구경하다가
"5분 안에 치명적인 첫인상을 남기고
5시간 안에 상대방을 완전히 파악하고
5일 안에 평생 가는 인연을 만드는 법"이라는 소개 문장을 보고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 책 소개 *
형광등 100개를 켠 듯 유난히 돋보이는 그 사람의 비밀?
“나는 내 방식으로 9만 명을 사귀었다.”
수많은 사람 사이에서 형광펜을 그은 것처럼 유난히 돋보이는 사람이 있다. 특별한 게 없어 보이는데 빛이 나는 사람이 있다. 눈빛과 손짓만으로 신뢰를 끌어내는 인간 행동 탐구가, 9만 명의 학생이 대인관계를 주도하도록 이끌어온 바네사 에드워즈는 말한다. “인간 행동의 본능을 알면 누구를 만나도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고, 첫 5분 안에 마음을 훔칠 수 있다.”라고. ≪캣치≫는 마음을 훔치는 14가지 공식을 담고 있다. 임팩트 있는 첫인상을 남기는 첫 5초 전략, 밤새도록 나를 생각나게 만드는 대화의 스파크, 까다로운 상대를 다루는 방법 등 실용적인 팁들과 매혹적인 연구 사례들로 가득하다. 사람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고 싶은가? 이제 당신이 주인공이 될 차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 책은 애플이 '올해 가장 기다려지는 책'으로 선정하면서 출간 전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자칭 인간 행동 탐구가(저자)가 직접 실험하고 연구해서 만들어낸 빠르고 확실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기술들에 대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기 기술되어있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퀴즈들로 나의 PQ지수(정치 지능) 및 성격 테스트를 해 볼 수 있었고, 나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 수 있어서 그에 따라 알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었다.
다만 우리나라(아시아 문화)와 맞지 않는 파티에서의 사교 원칙들은 적용해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기도 하였다.
107p. 필살의 대인관계 기술을 얻고 싶다면 상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그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상대방의 감정적인 욕구를 이해해 인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전략이다.
178p. " 그 선물이 무엇인지는 중요치 않았어요. 뭔가를 받는다는 게 신이 났었거든요."
"저는 선물을 받는 사람들이 느끼길 바라요. 이유가 무엇이든, 누군가 어디에선가 자기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요.
선물은 마음을 전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진짜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207p. 조금은 부끄럽고, 조금은 상처 받을 수 있으며, 조금은 두려운 이야기를 나누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이런 이야기야 말로 최고의 인연을 맺게 해 줄 테니까
222p. 실수는 그를 인간적으로 보이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그의 매력도를 증가시킨다.
229p. 인생은 완벽함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수천 명의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사용해보고, 그 결과에 대해 검증해낸 이야기들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고, 관계를 주도하며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
인간관계와 대화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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