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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40

[책 리뷰]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책 리뷰]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도서명 :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분야 / 장르 : 영미소설 출판사 : 다산책방완독일 : 2025년 5월 26일기록일 : 2025년 5월 26일 추천 도서로 다른 매체나 베스트셀러 상위권에서 눈에 계속 보이던 책이라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명성만큼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다 느끼진 못 했지만 이 책을 통해 '클레어 키건'을 알게 되고, 아일랜드에서 있었던 '막달레나 수녀원 사건'을 알게 되어 뜻깊은 책이었다.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문학평론가 신형철, 르포작가 은유 추천* 2022 오웰상 소설 부문 수상* 킬리언 머피 주연·제작 영화화2023년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맡겨진 소녀』로 국내 문인들과 문.. 2025. 5. 26.
[책 리뷰] 흰 - 한강 [책 리뷰] 흰 - 한강 도서명 : 흰 - 한강분야 / 장르 : 한국소설출판사 : 문학동네완독일 : 2025년 1월 16일기록일 : 2025년 3월 26일 쌍둥이 육아로 인해 자아실현의 욕구를 이루지 못한 채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제 아이들이200일 정도지나 조금의 여유가 생겼기에 그간 미뤄뒀던 독서기록을 하고, 책도 부지런히 읽어보려 한다.   이 책은 작년(2024년)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후 친구들과 함께 한강 작가의 책을 한 권 더 읽고 싶어서 다 같이 읽게 된 책이다. 지금 것 읽었던 책과는 달리 조금은 가볍게 한강 작가의 책을 접하려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 책이었다.  2022.05.22 - [독서기록] - [책 리뷰] 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책 리뷰.. 2025. 3. 26.
[책 리뷰]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 차인표 [책 리뷰]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 차인표   도서명 :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 차인표 분야 / 장르 : 한국 소설출판사 : 해결책완독일 : 2024년 11월 29일기록일 : 2025년 3월 24일 쌍둥이 육아로 인해 자아실현의 욕구를 이루지 못한 채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제 아이들이 200일정도 지나 조금의 여유가 생겼기에 그간 미뤄뒀던 독서기록을 하고, 책도 부지런히 읽어보려 한다.  - 이 책은 독서모임의 2024년 11월의 책이었는데, 배우 차인표가 글을 쓴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이 영국 옥스퍼드대 필수도서로 선정되며 한국 문학을 빛내었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내가 선정하여 다 같이 읽어보게 되었다.   차인표 작가가 전하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 자.. 2025. 3. 24.
[책 리뷰] 하쿠다 사진관 - 허태연 [책 리뷰] 하쿠다 사진관 - 허태연도서명 : 하쿠다 사진관 - 허태연분야 / 장르 : 한국 소설출판사 : 놀완독일 : 2024년 9월 22일기록일 : 2024년 9월 24일 임신말기에 들어서면서 오랜 시간 앉아서 책을 읽기가 힘들어 책 한 권을 완독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몸이 힘들다 보니 책을 읽는 속도도 나지않고, 어려운 내용의 책은 더더욱 루즈하게 읽게 되다 보니 책 권태기가 올 것 같은 조짐이 보여서 편안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찾았는데 그러다 이 책을 발견하였다. 내가 좋아하는 제주도에 대한 이야기이며, 편안하고 가볍게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하게 되었고, 더불어 나와 함께 2년동안 제주 살이를 했던 친구 꽐라에게도 이 책을 선물하며 함께 읽어보게 되었다. .. 2024. 9. 24.
[책 추천]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 박완서 [책 추천]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 박완서  도서명 :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 박완서분야 / 장르 : 소설, 한국소설출판사 : 세계사완독일 : 2024년 8월 8일기록일 : 2024년 8월 8일  작년 나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경험이 ‘박완서’ 선생님의 책을 읽게 된 것이었기에 시간 날 때마다 박완서 선생님의 소설 전집을 읽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박완서 선생님의 대표작인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속편이라 하는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읽어보게 되었다.이 소설 역시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소설인데,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1930년대~1950년대까지의 20년을 걸친 자서전이라 한다면, 이 책은 그 후 1950년 6.25전쟁으로 부터 3년 정도 기간 .. 2024. 8. 8.
[책 리뷰] 다 하지 못한 말 - 임경선 [책 리뷰] 다 하지 못한 말 - 임경선  도서명 : 다 하지 못한 말 - 임경선분야 / 장르 : 한국 소설출판사 : 토스트완독일 : 2024년 6월 8일기록일 : 2024년 6월 8일  작년 여름, 제주도 여행을 함께 했던 책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를 읽고 ‘임경선’ 작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를 읽으며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 지금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선택하는 것에 대해, 나 자신을 잃지 않고 나답게 사는 것에 대해 좋은 이야기와 조언을 얻었기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임경선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 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 신작이 나와 읽어 보게 되었다.   2023.09.10 - [독서기록] - [책 추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책 추천] 나 자신으로.. 202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