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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추천5

[책 추천] 가재가 노래하는 곳 - 델리아 오언스 [책 추천] 가재가 노래하는 곳 - 델리아 오언스 도서명 : 가재가 노래하는 곳 - 델리아 오언스 분야 / 장르 : 영미 소설 출판사 : 살림 완독일 : 2024년 2월 5일 기록일 : 2024년 2월 12일 친구들과 함께 하는 독서모임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며 각자에게 의미 있었던 올해의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바른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성장소설로 이 책을 소개했고, 르니의 취향이라면 나에게도 좋을 것 같아 구매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다양한 생명이 숨 쉬지만 인간이 살아가기에는 가혹한 환경에 홀로 남겨진 소녀의 이야기! 평생 야생동물을 연구해온 생태학자 델리아 오언스가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펴낸 첫 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 미국 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의 해안 습지를.. 2024. 2. 12.
[책 리뷰] 모순 - 양귀자 [책 리뷰] 모순 - 양귀자 도서명 : 모순 - 양귀자 분야 / 장르 : 한국 소설 출판사 : 살림 완독일 : 2023년 2월 20일 기록일 : 2023년 3월 1일 이번 겨울, 친구와 함께 2박 3일 템플 스테이를 하며 서로가 읽은 책을 바꿔 읽는 기회를 가지기로 했다. 그 기회를 통해 친구에게 이 책을 전달받았다. (땡스 투 바른♥) 이 책을 전달 받으며 소설가 ‘양귀자’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대표작이 있으며 그것을 시작으로 1990년대에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명성을 얻은 작가라고 한다. 인생은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 양귀자 소설의 힘을 보여준 베스트셀러 『모순』. 1998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후 132쇄를 찍으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을, 오래도록 소장할 수 .. 2023. 3. 1.
[책 추천] 흡연 여성 잔혹사 - 서명숙 [책 추천] 흡연 여성 잔혹사 - 서명숙 도서명 : 흡연 여성 잔혹사 - 서명숙 분야 / 장르 : 한국 에세이 출판사 : 이야기장수 완독일 : 2023년 1월 17일 기록일 : 2023년 1월 26일 도서관 신간 도서 코너를 둘러보다가 반가운 이름을 발견했다. 제주 올레길을 만들고 (현)제주올레 이사장을 맡고 계신 “서명숙”님. 나는 2013년, 제주도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주살이를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제주도 올레길을 걷게 되었다. 그 후 올레길의 매력이 빠져 전 코스를 완주하여 걸어서 제주를 온전히 느끼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올레길을 통해 제주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기에 올레길을 창시한 서명숙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었는데 서명숙님의 책이 새로 발간되었다는 마음에 즉시 책을 대여하게 되었다.. 2023. 1. 26.
[책 추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 원더 - R.J 팔라시오 [책 추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 원더 - R.J 팔라시오 도서명 : 원더 - R.J. 팔라시오 분야 / 장르 : 소설, 영미 소설 출판사 : 책콩 완독일 : 2022년 11월 8일 기록일 : 2022년 11월 9일 친구들과 함께하는 독서모임 11월의 책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2017년 개봉한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원더]의 원작 소설인데 영화를 보기 전에 원서를 먼저 접하게 되었고, 책의 감동을 모두 느낀 채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었다. 뉴욕타임스 선정 118주 베스트셀러 12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의 원작소설 R. J. 팔라시오의 데뷔작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 2022. 11. 9.
[책 리뷰]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 신형철 [책 리뷰]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 신형철 도서명 :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 신형철 분야 / 장르 : 시, 에세이 출판사 : 한겨레출판 완독일 : 2022년 6월 20일 기록일 : 2022년 6월 25일 친구들과 함께 하는 독서모임의 6월의 책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일찍 읽기 시작했지만 책 읽는 속도가 유독 더디었던 책인데, 책에서 다루어진 많은 작품(영화,소설, 시 등)들이 나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였기에 더욱 가독성이 떨어졌던 것 같다.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스킵하면서 부담없이 읽으려고 노력했고, 다행히 나에게 공감이 되고 와닿을 수 있는 부분이 몇몇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과 세상의 사이를 잇는, 어느 평론가의 이토록 성실하고 아름다운 가교(架橋)! 산문집 『느낌의 공동체』.. 2022. 6. 25.